이혼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8살이고, 고등학교 동창과 3년 연애 후 속도 위반으로 21살에 결혼해서 8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결혼 8년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부부라고도 하기 싫네요. 19년도부터 다른 여자와 연락한 것을 20년 2월에 걸려서 이혼을 하자고 하니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 당당하게 그래 이혼을 하자고 하던 사람이 이제는 1억을 달라고 합니다. 이게 맞는건지 판단해주세요 ㅠㅠ 만삭이라 몸이 무거워서 밖에 잘 나가지도 못할 때는 친구들과 반지를 빼고 클럽을 다녀오고, 아이를 출산할 때는 병원에 오지도 않고, 아이를 낳고 나서는 게임에 미쳐서 아이와 함께 놀아준 시간이 없어요. 시간을 내서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가자고 해봐도 둘이서 갔다오라는 말이 부지기수.. 지금 보니 그 흔한 가족 여행도 저한테는 꺼내기 ..
‥ 이혼사례
2021. 5. 4. 21:37